[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재정 확대 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2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안부 평가는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대전시는 지난 6월 지방선거로 신임 단체장 취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전 추경소요 재원파악, 일자리 확충 발굴 보고대회를 통해 지난 7월 신속한 추경 편성을 실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전시 관계자는 “정부정책에 적극적인 대응과 신속한 재정집행, 재정확장을 통해 경기 침체 및 고용감소 등 위험 요인을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