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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부터 1996년까지 태국 총리를 지난 반한 총리는 고등학교를 중퇴한 후, 건설업에 뛰어들며 큰 부를 축적했다. 1974년 정계에 입문한 후. 이듬해 상원의원으로 당선됐고 1976년엔 하원의원이 됐다. 특히 그는 하원의원을 6차례 지내며 농업부, 교육체육부, 내무부 장관 등을 지내기도 했다. 특히 1994년 보수 차트타이당의 당수가 된 후, 1995년 총리직에 오르기도 했다.
다만 그는 학력위조와 논문 표절 논란, 각종 부패 스캔들에 연루되면서 사임 요구에 직면했다. 이에 총리직을 사임을 발표했다 일주일 만에 번복하고 의회를 해산해 큰 비난을 받았다.
또 재임 기간 부패를 저지르며 바트화 폭락을 초래, 1997년 외환위기를 촉발한 장본인으로 지목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