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메재단은 마포구 상암동에 장애어린이의 재활치료와 사회복귀를 위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지난 해 12월 30일자로 준공했다고 11일 밝혔다.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2014년 3월 26일에 착공해 준공되기까지 약 21개월이 소요됐다. 연면적 1만 8557.73㎡(5560평)에 지상 7층, 지하 3층, 입원 병상 91개, 낮 병상 40개 규모로 건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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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건립을 위해 지자체인 마포구는 상암동 병원 부지를 제공했고, 서울시는 건축비 일부와 의료장비를 지원했으며 연간 운영비의 일부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병원건립기금을 모으기 위한 캠페인에는 고(故) 박완서 소설가를 비롯해 정호승 시인, 성악가 조수미, 가수 션, 이지선 작가, 축구선수 이근호 등 시민 1만여 명과 넥슨 컴퍼니(엔엑스씨, 넥슨코리아, 네오플)를 포함한 500여 개 기업·단체들이 동참했다.
특히 2012년 종로구 신교동 푸르메재활센터 건립에 10억 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장애어린이의 재활치료에 깊은 관심을 가져온 넥슨 컴퍼니는 병원 건축 관련 총 예산 440억 원 중 200억 원을 기부했다.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는 “장애어린이를 위한 병원을 짓겠다는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장애어린이와 부모님들에게 정말 사랑받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푸르메재단은 병원 건립과 초기 운영에 필요한 예산 총 440억 원 중, 아직 부족한 35억 원을 병원이 문을 여는 4월까지 모금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