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온라인복권 판매점 모집은 복권(로또)판매점 부족으로 인한 국민불편을 해소하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3년에 걸쳐 2000여개소 늘리기로 한 복권위원회 결정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복권위는 현재 6375개소인 복권판매점을 오는 2017년까지 8000개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신청은 판매인모집 홈페이지(http://sale.nlotto.co.kr)를 통해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관련 법령에 따라 우선 계약대상자로 분류된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세대주 등이다.
신청 마감 후 나눔로또는 전산 프로그램을 통해 시·군·구별 무작위 추첨으로 판매점을 선정하게 된다.
신청자격과 선정방법, 모집지역 등 세부내역은 주요 일간지, 나눔로또 홈페이지 등에 게재되는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복권위 측은 “기존 영세한 온라인복권 판매점과 신규 판매점을 대상으로 영업 컨설팅 및 판매점 환경정비 등을 통해 복권 판매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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