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플로우(모델명: H3, H5, H7, HS6, R1)’는 여러 대의 스피커를 무선 네트워크로 연결해 각각 독립적으로 사용하거나 동시에 모든 스피커에서 음악을 재생할 수 있는 무선 멀티룸 오디오 시스템이다.
사용자가 스마트폰에서 뮤직 플로우 플레이어 앱(Music Flow Player app)을 다운로드 받으면 다양한 기능을 더욱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앱에 탑재된 오토 뮤직 플레이(Auto Music Play)는 사용자가 외부에서 듣던 음악을 집에서도 이어서 들을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다. 사용자가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감상하다 집에 들어서면 오디오 시스템이 이를 자동 감지해 음악을 끊김 없이 재생 한다.
앱의 ‘올서치(All Search)’ 기능은 스피커와 동일한 네트워크에 연결된 모든 저장 매체에 있는 음악파일을 검색할 수 있다. 또 ‘무드 스테이션(Mood Station)’ 기능은 사용자의 기분에 맞는 음악을 추천 해 준다. 이 앱은 해외 인기 스트리밍 서비스인 스포티파이(Spotify), 렙소디(Rhapsody), 디져(Deezer), 튠인(Tunein) 등과 연동,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뮤직 플로우는 스마트폰을 통해 오디오 시스템과 일상 언어로 대화할 수 있는 홈챗(HomeChatTM) 서비스도 지원한다.
사용자가 모바일 메신저 ‘라인 (LINE)’에 접속 후 뮤직 플로우를 친구로 등록하면 △노래 및 플레이리스트 추천 △볼륨 조절 △전원 켜기·끄기 예약 등을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퇴근 길에 오늘 저녁에 있을 파티에 어울리는 노래 추천을 부탁할 수 있다.
LG전자 무선 오디오 시스템은 메쉬 네트워크(Mesh Network) 기술과 2.4·5GHz의 듀얼밴드를 활용, 안정적인 스트리밍 서비스와 고음질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또 24bit, 192kHz의 고음질 음원까지도 재생이 가능하다.
LG전자는 이 제품에 자체 개발한 고성능 음질 알고리즘을 적용하고 나노 파이버 펄프(Nano Fiber Pulp) 등 신소재를 스피커 유닛에 적용해 더욱 입체감 있는 사운드를 구현했다.
LG전자는 뮤직 플로우를 내달 5일부터 독일서 열리는 ‘IFA 2014’에 전시해 음악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민병훈 LG전자 CAV사업담당 전무는 “단순한 음악 감상만을 위한 기기가 아닌 일상 생활과 조화를 이루는 스마트 오디오 제품으로 글로벌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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