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로켓발사]日 주요 항공사 정상운항 재개

김기훈 기자I 2012.04.13 11:28:39

JAL은 13일, ANA는 14일부터 재개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가 실패로 돌아간 가운데 로켓 발사에 따른 위험을 고려해 항로를 변경했던 일본 주요 항공사들이 정상 운항을 재개한다.

13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일본 대표 항공사인 일본항공(JAL)은 이날부터, 전일본공수(ANA)는 14일부터 정상 항로로 운항할 예정이다. 이들 항공사는 로켓 추진체가 분리, 낙하할 것으로 예상되는 항로를 피해 항공기를 운항해 왔다.

북한은 이날 오전 7시39분 인공위성 추진체인 `광명성 3호`를 탑재한 장거리 로켓 `은하 3호`를 발사했으나 궤도에 올리는데 실패한 것으로 확인됐다.

▶ 관련이슈추적 ◀
☞北 로켓발사

▶ 관련기사 ◀
☞[北 로켓발사]中 정부는 `침묵`..언론은 새벽발사에 `당혹`
☞[北 로켓발사]北 "발사 실패 맞다" 공식 인정
☞[北 로켓발사]조선중앙통신, `로켓 궤도 진입 실패` 시인
☞[北 로켓발사]美 "약속 어긴 北에 식량지원 중단"
☞[北 로켓발사]국방부 “1~2분 후 공중 폭발..잔해 군산 앞바다에”
☞[北 로켓발사]박근혜 “국민 안전 확보할 대응책 마련해야”
☞[北 로켓발사]日 주요 항공사 정상운항 재개

北 로켓발사

- [北 로켓발사]무디스 "韓 금융시장 영향 제한" - [北 로켓발사] 北 "광명성3호 궤도 진입 실패" 인정 - [北 로켓발사]외신들 "北 정보통제 능력 약화돼"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