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바캉스 용품을 최대 반값에 구입하세요."
롯데마트는 13일까지 전국 모든 지점에서 `여름 바캉스 특집전`을 진행 캠핑용품·수영복·바캉스 먹을거리 등을 최대 5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매년 바캉스 시즌인 7~8월에는 캠핑용품과 수영복 매출이 연 매출의 45%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특히 올해 6월 캠핑용품 매출이 전년 대비 78% 가량 신장하는 등 가족들과 체험용 캠핑을 즐기려는 수요가 점차 늘고 있다.
이에 맞춰 롯데마트는 야외 활동시 필수품인 `캠핑용품 기획전`을 통해 기능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실속형 캠핑용품을 선보인다. 그늘막 텐트(4~5인용/플라이형)를 5만8000원에 스포츠550 사각침낭을 1만9000원에 접이식 리클라이너 의자를 6만9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야외 취사에 유용한 빗살무늬 사각 구이팬을 9800원에, 맥스 기획 가스레인지를 1만1000원에, 1박2일 부탄가스(2入)를 1980원에, 나들이용 일회용 숯(2入)을 1500원에 판매한다.
본격적 물놀이 시즌을 맞아 `바캉스 수영복 대전`도 진행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아놀드파마 수영복(여/4PCS)을 3만5500원에, 에어워크 수영복(남/트렁크)을 7400원에, 인터크루 수영복(여/4PCS)을 3만7500원에 판매하는 등 정상가에 비해 최대 50%를 할인했다.
`바캉스 먹거리 대전`도 연다. 지리산 순한한우 등심(1등급/100g)을 5200원에 흑소 척아이롤(100g)을 2400원에, 고지대 산자두(1.5kg/1팩)를 5900원에, 하이트 맥주 기획(355ml×24캔/아이스백 증정)을 2만9000원에, 미닛메이드 기획(1.8ℓ×2입/오렌지+제주감귤)을 4200원에 판매한다.
남창희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캠핑 및 물놀이 용품에 대한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야외 캠핑용품 수영복 바캉스 먹을거리 등 관련 상품을 저렴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