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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오븐 "조리기능에 항균기능도 갖췄다"

조태현 기자I 2011.05.03 11:02:00

獨호헨스타인서 항균 인증 마크 취득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자체 개발한 오븐과 전자레인지 내부의 세라믹 조리실이 독일 항균인증업체 호헨스타인으로부터 항균 인증 마크를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호헨스타인은 삼성전자의 조리기기를 실생활 조건 그대로 실험한 결과 항균 성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조리기기의 세라믹 조리실이 호헨스타인으로부터 항균 인증 마크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인증에 따라 삼성전자는 조리기기 제품에 위생 품질 인증 마크를 부착할 수 있게 됐다.

서병삼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무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세라믹 조리실 도료를 자체적으로 개발하는 등 역량을 집중해왔다"며 "앞으로 모든 조리기기에 세라믹 조리실을 적용해 세계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세라믹 조리실을 탑재한 지펠 오븐 신제품을 국내에 출시했다. 이 제품의 가격은 69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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