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온혜선기자] SH공사는 경기도 의정부 장암지구에 공급한 리버시티 1·2단지 내 장기전세주택(이하 시프트)이 지난 18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리버시티 1·2단지는 전용면적 39·59·84·114㎡로 구성된다. 총 1153가구 중 59·84㎡ 340가구가 시프트로 공급됐다. 일반분양은 525가구, 임대는 288가구다. 청약당시 경쟁률은 5.7대 1이었다.
박희수 SH공사 사업2본부장은 "의정부 장암지구 시프트는 서울이외 지역에서 시프트가 공급된 첫 사례"라며 "시프트의 공급 확대가 전세대란을 해결하는데 일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