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보리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어린이들에게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요령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뮤지컬 `노노이야기`를 후원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노노이야기`는 뮤지컬을 통한 교통안전 교육이라는 새로운 개념 아래 세계 최초로 제작된 뮤지컬로, 뮤지컬 주인공 `노노`와 어린이 관람객이 함께 노래와 율동을 하면서 각종 교통사고 유형 및 예방요령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대차는 이날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서울·부산·대구 등 전국 9개 도시를 순회하며 모두 50회의 공연을 후원하게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후원은 자동차 대표기업으로서 교통안전문화를 지속적으로 선도해야 한다는 기업의 사회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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