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주총회에서는 게보린과 플래리스 등 주력제품 및 연간 영업실적에 대한 보고와 함께 임기가 만료되는 조의환·최승주 대표이사 회장에 대한 재선임을 결의했다. 또, 주당 3%의 주식배당과 30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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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의환 회장은 중앙대 약대를 졸업, 같은 학교에서 약학박사를 취득했다. 조 회장 역시 삼진제약 대표이사 사장과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신약개발조합 이사장으로 국내 신약개발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한편, 삼진제약은 지난해 환율상승으로 인한 원가상승과 대외 경기불황 속에서도 지난해 1479억원의 매출과 6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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