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민재용기자] 현대자동차가 연말을 맞아 무의탁 노인에게 쌀과 무료 급식을 제공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현대차(005380)는 11일 서울 모범개인택시 운전자 및 시민 봉사대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W컨벤션센터에서 `사랑의 쌀 나눔 택시 봉사대 발대식을 열고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랑의 쌀 나눔 사업은 지난 2004년부터 현대차의 후원으로 서울 택시 모범운전자 봉사대가 주축이 돼 무의탁 독거 노인을 대상으로 매월 쌀을 전달해 주고 있다.
1000여명의 택시 운전자 봉사대는 독거 노인 가정과 일대일 결연을 맺고 매월 10kg의 쌀을 전달해 오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도시교통시민연대`와 `모듬살이연대`가 운영하는 `밥사랑 무료 급식소`도 계속 후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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