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특례시는 24일부터 30일까지 고양시 일대에서 ‘제23회 EBS국제다큐영화제’를 연다고 밝혔다.
‘시대의 초상’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영화제는 카메라라는 거울을 통해 우리 시대의 진실한 얼굴을 가감 없이 포착한 28개국 64편의 작품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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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작은 총 9가지 섹션으로 구성해 △EIDF의 전통 경쟁 섹션인 ‘페스티벌 초이스’ △8편의 단편 다큐멘터리 모음집 ‘단편화첩’ △세계 곳곳의 삶을 조명한 ‘월드 포커스 시네마’ △아시아를 무대로 한 작품을 다룬 ‘아시아 커런츠’ △한국 다큐멘터리를 담은 ‘코리안 웨이브’ 등 다양한 작품으로 다큐멘터리 트렌드를 조망한다. 아울러 올해는 △인공지능(AI) 관련 다큐멘터리를 조명한 ‘비전 오브 AI’ △‘진실을 만드는 이미지: 권력, 선전, 그리고 허상’을 주제로 한 ‘다큐필’ 등 새 섹션도 마련했다.
특히 고양시와 협력해 청년 다큐멘터리 제작자를 교육하는 ‘고양 다큐 아카데미’와 ‘인더스트리’ 사업을 통해 최대 규모의 IDFA(암스테르담국제다큐영화제)와 연계, 다큐 인재들에게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등 K-콘텐츠 산업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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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서도 국내·외에서 주목받은 다큐멘터리를 상영한다. 고양시민은 백석 메가박스 벨라시타에서 극장 상영작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신분증 지참 후 현장에서 발권하면 된다. 영화 상영 외에 토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민경선 시장은 “EBS와 협업해 고양 다큐 아카데미, 인더스트리 사업 등을 지원하며 미래 영상 인재를 키울 것”이라며 “문화콘텐츠 산업 생태계를 풍성하게 만들어 글로벌 문화예술 도시로서 고양시의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