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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면 더 좋아"…그랜드 조선 제주 ‘스테이 인 더 레인’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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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상 기자I 2025.06.06 09:09:23

실내에서도 다양한 액티비티 즐길 수 있는 혜택
요가·아쿠아 피트니스 등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
객실에서 즐기는 ‘빗소리 한상 세트’도 제공해

그랜드 조선 제주의 프리미어 스위트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그랜드 조선 제주는 올여름 장마철에 맞춰 ‘스테이 인 더 레인(Stay in the Rain)’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장마 기간 중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호텔 안에서 다양한 활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2박 전용 상품이다.

‘스테이 인 더 레인’ 패키지에는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미식 경험이 포함됐다. 투숙객은 그랜드 조선 제주의 전담 액티비티 팀 ‘그랑조이’가 운영하는 웰니스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요가(반야사, 하타, 테라피, 아로마, 플로팅 요가), 아쿠아 피트니스, 발레핏 등으로 구성되며, 2인 기준으로 참여할 수 있다.

빗소리 한상 세트
또한 객실 내에서 제공되는 ‘빗소리 한상 세트’는 막걸리 1병과 제주 돔베고기, 전(고사리 녹두전 또는 해물파전 중 택 1)으로 구성되어, 비 오는 날씨에 어울리는 제주 전통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LEPS 배쓰밤 기프트 세트(2구)가 제공되어 여행 중에도 상쾌한 휴식과 숙면을 도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번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기준 세금 포함 36만 3000원부터이며, 예상 장마철인 오는 19일부터 7월 20일까지 투숙이 가능하다.

그랜드 조선 제주 관계자는 “장마 기간에 제주로 여행 계획을 세운 고객분들이 날씨와 관계없이 호텔 안에서 휴식과 미식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패키지를 기획했다” 면서 “비 오는 제주의 감성까지 충만하게 담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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