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는 “기존 제품의 안정적인 공급과 함께 원가 안정화를 추진해 온 부분이 상반기 실적에 반영됐다”며 “지난해 수출이 급증하면서 운반비가 영향을 끼쳤던 점을 보완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해외 4개국 종속법인 대상 물류시스템 안정화를 추진하고 있어 하반기에도 영업이익 증가세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 주요 고객사와 1조원 규모의 차량 통합 제어기 수주를 맺은데 이어 볼보트럭과도 통합제어기 공급계약을 맺는 등 매출원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며, “하반기 중 글로벌 기업과의 수주계약 논의도 진행되고 있는 만큼 외형 성장을 늘려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