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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기초·광역의회 예비 후보들에게 “(아버지가) 힘든 정치 그만하고 좀 쉬시라 말렸는데도 경기도민을 위해 일하고 싶다고 했다”면서 “정말 어려운 도전이란 걸 알기 때문에 도와드리고 싶어 자청해서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의 진심이 조금이라도 전해졌으면 좋겠다”면서 당부의 말을 전했다.
유담 씨는 지난 2016년 유승민 전 의원이 대구 동구을에 무소속으로 출마했을 때 소개됐다. 2017년 대선에서는 유 전 의원을 도우며 유명세를 치르기도 했다.
인터넷 커뮤니티나 유 씨가 나온 뉴스 댓글에서 일부 네티즌은 유 전 의원을 일컬어 ‘장인어른’이라고 남겼고, 이 글이 또 화제가 되면서 중국 네티즌에까지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