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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에이는 해외 소비자들을 위한 K-푸드 플랫폼 앱 ‘잇데이(Itday)’를 ‘빙크(vvink)’로 명칭을 변경하고 12월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해당 플랫폼은 외국인들끼리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와 성분과 재료에 대한 정보와 레시피를 쉽게 얻을 수 있고 앱 내에서 구매까지 가능하다.
플랫폼 출시 이전 다양한 조사를 통해 외국인들이 식품 구매 시 불편한 점들을 파악하고 소비자들의 섭취 패턴에 맞춰 식품을 맞춤형으로 추천해주는 서비스도 반영할 예정이다. 예스에이는 그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쿠킹클래스를 시작으로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K-푸드를 접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할 계획이다.
최은교 예스에이 대표는 “캐나다와 미국 거주 경험을 통해 해외 소비자들은 비건, 할랄, 코셔, 글루텐프리, 알레르기 등 종교적인 문제나 개인의 신념 등으로 성분과 재료에 민감하다는 것을 느껴 해당 플랫폼을 출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