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퍼런스에서는 미국 플로리다 오세올라카운티에 조성 중인 스마트시티(일명 네오시티)의 비전과 중장기 발전방향을 비롯해,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에 함께 하기 위한 성균관대의 교육 및 연구성과를 공유했다.
한국계 미국인으로 네오시티 기획·개발 총책임을 맡고 있는 헌터 김(Hunter Kim) 원장은 “글로벌 명문 대학인 성균관대와 반도체, 스마트 시티, 인공지능 등 관련 분야에서 많은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동렬 총장은 “성균관대의 기술과 경험이 네오시티의 미래 사업에 대한 청사진을 그리는데 큰 도움이 되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네오시티는 미국 플로리다 중부의 오세올라카운티가 기술 혁신과 협력을 통해 조성하는 미래형 계획도시다. NASA, SpaceX, AMAZON Blue Origin과 항만, 공항, 철도 등이 한 곳에 모이는 장소로, 인프라, 교통 및 지리적 이점에 힘입어 혁신적 스마트시티로 급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