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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SID에서 LG디스플레이는 ‘OLED 기술이 이끄는 새로운 기회’라는 테마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새로운 가치 창조(New Value Creation) △자동화 디스플레이(Automotive Display) 등 3개의 존으로 구성된 가상 전시관을 열고 OLED만이 제공할 수 있는 특별한 가치와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다.
OLED 존에서는 ‘83인치 차세대 OLED TV 패널’ 등 OLED의 기술적 우위성을 보여준다.
발광효율을 20% 이상 향상시킨 ‘83인치 차세대 OLED TV 패널’은 화면의 밝기가 개선되어 이미지를 더욱 선명하게 보여주며 HDR 도 강화되어 명암 및 색표현력을 극대화, 더욱 실제와 같은 화질을 표현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New Value Creation 존에서는 △시네마틱 사운드 OLED(CSO) △벤더블(구부러지는) △롤러블(돌돌 말리는) △투명 △AR용 OLEDoS(OLED On Silicon) 등 OLED만이 구현 가능한 차별화된 제품을 전시하며 OLED의 새로운 가치 창출 능력을 선보인다.
별도 스피커 없이 화면에서 직접 소리 내는 CSO 기술과 화면을 구부릴 수 있는 벤더블 기술이 융합된 ‘48인치 벤더블 CSO’의 경우 시각적 몰입감과 생생한 현장감이 극대화되어 최적의 게이밍 디스플레이 환경을 보여준다.
‘AR용 0.42인치 OLEDoS’는 현존하는 AR 디스플레이 중 최고 수준의 해상도와 휘도(밝기)를 구현, AR 기기를 위한 최적의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제공한다.
Automotive Display 존에서는 독보적인 차량용 플라스틱 OLED(P-OLED) 기술을 활용한 T자 형태로 4개의 디스플레이를 하나로 연결해 만든 초대형 차량용 디스플레이와 12.8인치 롤러블 디스플레이 등을 전시, 뛰어난 화질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이며 차량용 디스플레이의 미래를 제안한다.
특히 4개의 디스플레이를 하나로 연결해 붙인 초대형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OLED의 완벽한 블랙 표현과 쉽게 휘거나 구부릴 수 있어 자연스러운 곡면 디자인이 가능한 플라스틱 OLED의 장점을 극대화 한 제품으로 차량용 디스플레이 중 가장 앞선 기술을 보여준다.
윤수영 LG디스플레이 CTO(최고기술책임자) 전무는 “앞으로도 OLED만이 구현 가능한 차별화된 가치를 지속 창출하여 미래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하고, OLED 대세화를 반드시 이루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