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는 고 최숙현 선수 관련 관계기관 긴급질의를 위한 전체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참석해 질의에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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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 선수는 올 초 이미 이들을 상대로 경찰 고소를 진행하고 대한체육회 등에도 폭행 사실을 고발했다. 이에 체육회는 4월 최 선수의 폭행 피해 사실을 인지했고, 최 선수가 특정하지는 않았지만 안씨의 폭행 역시 알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이날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체육인이 아니라 협회 소속이 아닌 안씨에 대해 “이 분에 대해서는 정보가 전혀 없다”고 증언했다. 김진환 대한체육회 클린스포츠센터장도 “개인병원에서 운동처방하고 잡일하는 사람으로 알고 있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모른다는 취지로 답변했다.
그러나 안씨는 팀 감독과 선수들이 대한체육회에 폭행으로 고발당하자 직접 연락을 해 자신의 폭행 사실을 털어놓고 감독과 선수들에 대한 선처를 호소하기까지 했다.
지난달 22일 안씨는 체육회 조사관에게 전화를 했고 다음날에는 석 장짜리 자필 진술서까지 보냈다. 진술서에서 안씨는 “자신이 뺨을 수차례 때렸으며 모두 술에 취해 한 행동이었다”, “감독과 선수들은 말렸을 뿐이다”, “억울한 사람이 생기지 않게 해달라” 등의 내용이 담겼다.
그러나 체육회는 안씨가 체육인이 아니라는 이유로 별도 조사를 하지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체육회는 6일 국회 현안 질의 때 국회의원들에게 배포한 자료 경과보고에도 이같은 내용을 포함시켰음에도 별도 조사를 안해 정보 파악이 어렵다는 증언만 한 셈이다. 다만 대한체육회 측은 회장의 국회 증언은 “정확한 인적사항을 파악하지 못했다”는 취지의 답변이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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