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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이하 교육원)은 23일 산림교육원과 교육 프로그램 및 강사진 공유 등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 강사진 외에 교육 훈련과 관련한 정보를 교류하고 시설과 장비, 교육장을 공동 활용키로 했다. 학술자료와 출판물 등 지식정보도 상호 교류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교육을 받는 사람에게 더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업·농촌 인재 양성에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해동 교육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오며 미래 불확실성이 커지고 교육 환경도 빠르게 바뀌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농식품 인재 양성에 힘을 합치고 농업·농촌·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