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4가 독감백신 처음으로 3가백신 공급량 앞질러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강경훈 기자I 2018.08.23 09:00:00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올해 처음으로 4가(막을 수 있는 바이러스 수가 4개) 독감백신 공급량이 3가 독감백신 공급량을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올해 계절인플루엔자백신(독감백신) 국가출하승인 현황정보를 온라인의약도서관을 통해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8월 20일 기준 국가출하승인이 신청된 독감백신은 GC녹십자(006280) 등 10개 업체 2200만명 접종 분이다. 심사가 진행 중인 물량을 고려하면 올해 독감백신 공급물량은 2500만명 분으로 예상된다.

이중 막을 수 있는 3가백신(A형 2종, B형 1종)은 1000만명 분으로 지난해보다 200만명 분이 감소했으며 4가백신(A형 2종, B형 2종)은 1200만명 분으로 30만명 분이 늘어났다.

독감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매년 유행이 예상되는 독감바이러스를 확정하면 각 제약사가 바이러스의 균주를 받아서 백신을 만든다. WHO는 매년 독감이 유행하기 전에 미리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특히 독감백신을 처음 맞는 9세 미만 어린이는 한 달 간격으로 2차례, 접종 경험이 있는 경우는 한 차례 접종을 권장한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정보공개를 통해 올해 독감백신 공급 부족 등에 대한 우려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품질이 확보된 백신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