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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측은 최근 하락하는 한우 소비를 촉진시키고자 이 행사를 기획했다. 이마트의 올해(1~10월) 한우 매출은 전년대비 -9.2%를 기록했다. 업체 측은 최근 장기 불황 등으로 고가의 한우소비가 줄어 들고있다고 분석했다.
행사에서는 구이용 등심을 저렴하게 내놨다. 1등급 등심의 경우 5130원(100g)으로 한우 등심 도매 시세인 5474원(10월 평균)보다도 저렴하다.
이 밖에도 국거리 불고기는 3430원(100g), 사골(2.5kg 팩)은 2786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오현준 한우 바이어는 “도매가보다도 저렴한 등심을 맛볼 수 있는 1년 중 유일한 기회”라며 “한우 소비 촉진을 통해 축산업계에 활력이 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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