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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세계과학기술포럼 개회사를 통해 “이번 포럼은 OECD 장관회의의 기초가 되는 자리로 향후 10년만에 국제 사회 정책 방향 정하는 자리기 때문에 뜻 깊다”며 “현재 전세계가 당면한 저성장 경제기조 속에서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성장 동력과 기후변화, 전염병 등 글로벌 이슈를 해결할수 있는 근본적인 해법을 찾기 위해 국제사회가 힘을 모아야 하기 때문에 국가 간 협력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 장관은 “과학기술혁신을 통한 미래창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계과학기술포럼은 국제사회가 그 해법을 찾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국은 창업과 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국제사회와 공조함으로써 과학기술혁신에 적극 공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개도국이 혁신역량을 키울 수 있는 적정기술을 지원하는 등 과학기술혁신분야에서 협력해 나가는 방안에 대해 국제사회와 함께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계과학정상회의는 세계 59개국 12개 국제기구의 과학기술 장·차관, 세계적인 석학, 글로벌 CEO 등 3000여 명이 참여, 전 세계의 지속적 경제성장과 기후변화·빈부격차·감염병 등 글로벌 도전과제의 해결을 위한 과학기술혁신정책을 논의하는 대규모 국제회의다.
이번 행사에는 OECD 34개 회원국·13개 협력국, 동남아국가연합(ASEAN) 10개국 등 OECD 과기장관회의 참석대상 57개국 12개 국제기구에서 과학기술 주무부처 장차관 및 국제기구 수장들을 포함한 총 27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이날 세계과학기술포럼에서는 미래학자인 제레미 리프킨 미국 경제동향연구재단 이사장이 ‘디지털 한국, 제3차 산업혁명과 한계비용 제로 사회’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맡았다.
이어 ‘미래사회의 글로벌 도전 과제와 과학기술 혁신’을 주제로 노벨상 수상자 특별 강연이 진행된다. 2004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아론 시카노바 이스라엘 테크니온공대 교수와 2001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노요리 료지 전 일본이화학연구소장이 특별 강연에 나선다.
이날 오후에는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이 OECD 과학기술산업(STI) 스코어보드를 발표한다. STI 스코어보드는 OECD가 2년마다 발표하는 과학, 기술, 산업 관련 국가별 지표 분석 보고서다. OECD 혁신전략 보고서도 동시에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