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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직장인과 시민의 힐링을 목적으로 매주 한차례 사옥 안팎에서 음악회를 열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2분기 기업설명회(IR) 후 늦은 오후에 열렸다. 이곳에는 500여명의 인파가 몰려 음악회를 즐겼다.
9인조 브라스밴드 ‘무드 살롱’ 공연 후 맥주를 제공했으며 ‘다시 보고 싶은 뮤지션’으로 선정된 ‘하찌와소울갈매기’의 무대가 펼쳐졌다. 공연장 한 편에는 한화투자증권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쓰이기 위한 기부통도 비치했다.
한석희 인사지원 담당은 “이번 공연이 무더위에 지친 여의도 직장인과 시민들에게 좋은 추억거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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