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지훈상 병원장)은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지하 2층 대강당에서 ‘관절염 무료 건강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퇴행성 관절염의 약물 및 줄기세포 치료(정형외과 변성은 교수) ▲퇴행성 관절염의 수술적 치료(정형외과 이중명 교수)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류마티스내과 최진정 교수) ▲퇴행성 관절염 환자를 위한 운동요법(재활의학과 민경훈 교수) ▲질의 응답의 순서로 진행된다.
관절은 뼈와 뼈 사이가 부드럽게 운동할 수 있도록 연골, 관절낭, 활막, 인대, 힘줄, 근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움직임에 따라 발생하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이때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관절에 염증이 생기는데 이를 관절염이라 한다. 대표적인 증상은 관절의 통증으로 붓거나 열감이 동반된다.
관절염에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참석자에 한해 무료 골다공증 측정 및 건강상담도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분당차병원 정형외과(031-780-528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