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시내 초·중·고교에서 구성원들의 의견을 모아 학교장 훈화나 담임 조·종례 시간을 활용해 여객선 침몰사고 희생자를 애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18일 전했다.
|
또한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는 안전교육 계기교육(특별수업)을 시행한다. 계기교육은 관련 교과 시간이나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국가기관이나 공인된 관련 기관에서 제작한 다양한 자료를 이용해 이뤄질 계획이다.
아울러 각 학교가 수학여행이나 체험학습을 떠날 대 학생들에게 안전사고 발생시 주의점과 대처 방법 등을 가르치도록 지시했다.
서울지역 학교 1300개교 중 올해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갈 예정인 학교는 428곳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이들 학교 중 선박을 이용하는 곳은 없다.
학부모들은 수학여행을 보류를 검토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학교에서는 거액의 위약금 때문에 난처해하고 있다.
▶ 관련이슈추적 ◀
☞ 진도 여객선 침몰
☞ 진도 여객선 침몰 (연예)
▶ 관련포토갤러리 ◀
☞ `진도 여객선 침몰` 사진 더보기
☞ `진도 여객선 침몰` 2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 [진도 여객선 침몰]식당 안으로 들어가 생존자 수색(속보)
☞ [진도 여객선 침몰]TV에 쏠린 눈과 귀..전국민 애도 속 시청시간 늘어
☞ [진도 여객선 침몰]정부 "가족이 원치않아 실종자 명단 공개 안해"
☞ [진도 여객선 침몰]MBN 민간잠수부 보도, 해경 "생존자 보고 없어" 해명
☞ [진도 여객선 침몰]"잠수구조대, 선내 진입 성공"
☞ [진도 여객선 침몰]세월호 내부 진입 성공..생존자 확인중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