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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학생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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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열 기자I 2025.09.11 06:00:00

학교 찾아가는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 올해 초·중·고 160개교로 확대
한화손보와 맞손…예방교육 콘텐츠 개발하고 디지털성폭력 근절 캠페인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을 올해 초·중·고 160교, 총 1100학급으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전경. (사진=서울시교육청)
시교육청은 지난 2022년부터 학생 눈높이에 맞춘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을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 참여형 수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누적 637교 4310학급이 참여했다. 올해에도 초등 5·6학년,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전문강사가 학급마다 2차시 수업을 진행 중이다. 표준 수업지도안을 활용해 디지털성폭력의 개념과 유형, 사례 기반 예방과 대처 방법을 지도한다.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문화예술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샌드아트 공연형 성교육 ‘두 나무’가 대표 사례다. 초등 고학년 학생들에게 동의와 경계, 성역할 고정관념 등 핵심 주제를 스토리텔링으로 전달한다. 시교육청은 예술적 접근 방식으로 학생 참여도를 높이고 학습 내용을 체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한화손해보험과도 손을 잡고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의 확대와 다양화에 나선다. 협약에 따라 시교육청과 한화손해보험은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성폭력 예방교육 콘텐츠 개발·보급 △학교 디지털성폭력 예방교육 프로그램 운영 △디지털 성폭력 근절 캠페인 및 홍보활동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자료는 개발을 마친 뒤 하반기 중 서울시 관내 초등학교에 보급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민간과 협력해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디지털 안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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