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브릭 관계자는 “중동 지역 첨단보안 제품 매출 확대가 1분기 실적이 개선에 기여했다”며 “중동 정세에 따라 다소 변동폭이 있으나 중장기 공급 계약에 따라 지속적인 납품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재현 나노브릭 대표이사는 “‘기업과 정부 간 거래’(B2G) 중심의 첨단보안 사업과 전자 종이 등 디스플레이 사업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개편하고 있다”며 “보안사업은 수익성을 더욱 강화하고, 디스플레이 신사업은 투자 유치를 통해 확장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