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연구원, 29일 '일상 속 격차해소, 어떻게 할 것인가'

경계영 기자I 2024.02.28 09:54:27

''국민의힘 싱크탱크'' 정책간담회
"총선, 격차해소할 골든타임"…한동훈 축사 예정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동료시민 일상 속 격차해소,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간담회 주제인 격차해소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을 앞두고 내건 약속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교통 △의료 △문화 △안전 등 일상에 뿌리내린 불합리한 격차를 해소할 실효적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김석호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패널로 △김종학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교통 격차) △김동현 한림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의료 격차) △서우석 서울시립대 문화예술관광학과 교수(문화 격차) △김우석 법무법인 명진 변호사(안전 격차)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홍영림 여의도연구원장은 “이번 4월 총선은 격차해소를 위한 골든타임”이라며 “불합리한 격차해소는 동료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대한민국 미래와 다음세대를 위한 합리적 투자”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동훈 위원장이 자리해 축사를 할 계획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2일 오후 서울 구로구 오류동 소재 한 카페에서 행복주택 입주 신혼부부, 청년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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