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10시 15분 대화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0.47% 오른 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화제약의 주가는 지난 8월부터 이달 3일까지 6% 넘게 상승했다.
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중국당국이 리포락셀의 신약품목허가를 검토 중이다.
대화제약의 리포락셀은 전 세계 시장 규모 5조원에 달하는 블록버스터 항암치료제 ‘파클리탁셀 제제’의 경구형(마시는) 제제이자 개량신약이다.
리포락셀은 기존 주사제인 탁솔의 단점을 보완한 세계 최초의 마시는 파클리탁셀 제제이라는 점에서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 리포락셀은 이르면 내년 상반기 약 1조5000억원 규모의 중국시장에서 최초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 같은 전망에 대화제약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