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강원도 농촌마을과 자매결연.."상생협력 실천"

최영지 기자I 2022.04.18 10:00:00

강원 양양군 1개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 공동시설에 가전제품 기증
취약계층 대학생에 노트북 제공도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LG전자는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을 늘리며 농어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을 실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066570)는 강원 양양군 강현면 강선리의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이날 마을회관 등 공동시설에 냉장고, 식기세척기 등 가전제품을 기증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지난해 2월부터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농어촌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기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11개 마을과 협약을 체결했다.

LG전자는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등 공동시설에 가전제품 기증 △취약계층 대학생에게 노트북 제공 △마을 지역 특산물 구입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 △자연재난 발생시 가전제품 무상수리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LG전자노동조합도 강원, 경남, 충북 등에 있는 농어촌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가전제품 기증, 농번기 자원봉사 등 노조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는 “농어촌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마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류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LG 트윈타워 전경.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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