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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앙코르 산울림 고전극장' 2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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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기자I 2022.02.22 09:58:06

지난해 ''산울림 고전극장'' 2편 재공연
''동물농장'' ''휴식하는 무늬'' 등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소극장 산울림은 ‘2022 앙코르 산울림 고전극장’을 23일부터 3월 6일까지 서울 마포구 소극장 산울림에서 진행한다.

‘2022 앙코르 산울림 고전극장’ 포스터(사진=소극장 산울림)
‘산울림 고전극장’은 잘 알려진 고전을 젊은 예술가의 참신하고 다양한 언어로 선보이는 기획 프로그램으로 2013년 1월 시작됐다. 현재까지 총 총 45편의 작품이 공연됐다.

이번 공연에선 지난해 ‘우리가 사랑한 영미고전’을 주제로 선보인 ‘산울림 고전극장’ 작품 중 관객과 평단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작품 2편을 선정해 다시 무대에 올린다.

첫 작품은 극단 동네풍경의 ‘동물농장’(23~27일)이다.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을 각색한 작품으로 ‘정치권력의 부패는 무엇으로부터 시작되는가’라는 질문을 동물의 이야기로 전한다. 동물을 의인화한 배우들의 연기와 적절한 각색으로 소설원작의 메시지를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두 번째 작품은 창작집단 혜움의 ‘휴식하는 무늬’(3월 2~6일)다. 샬롯 퍼킨스 길먼의 ‘누런 벽지’를 각색해 ‘누런 벽지’의 주인공 로즈와 현 시대를 살아가는 인물 청미의 이야기를 교차시키며 이야기를 풀어냈다. 시대가 바뀌어도 자유로움 속에서 자유롭지 못한 세태를 다룬다.

티켓 가격 전석 3만원. 인터파크, 소극장 산울림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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