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플러스는 지난 2016년 아주호텔앤리조트와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이 국내 창업가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설립한 공유오피스로 5년 사이 18개 지점을 보유한 국내 공유오피스업 톱(Top)2 기업으로 성장했다.
스파크플러스는 이번 거래를 통해 약 2000억원 수준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다. 지분 매각 이후에도 아주호텔앤리조트는 주요주주로서 이사회 멤버로 참여한다.
스파크플러스는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를 통해 미래에셋벤처투자의 200억 규모의 신규투자도 유치한다. 이 자금을 바탕으로 스파크플러스는 추가 출점, 신규 비즈니스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스파크플러스는 오는 2023년 IPO(기업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