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6대 등을 동원해 16분 만에 진화했다. 당시 집에 있던 김씨는 연기를 많이 마셔 인근 고대구로병원으로 이송돼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다. 이 불로 건물 내 벽면 일부가 그을리고 컴퓨터·책상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30만원 가량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은 방에서 불이 나기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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