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중구는 4월부터 10월 초까지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 수리 서비스를 실시한다.
지난 5일 신당동 주민센터 앞을 시작으로 매주 화ㆍ금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중구 친환경 자전거 무료 수리센터’의 자전거 수리 기술자 4~5명이 관내 15개 동 주민센터와 아파트 단지를 돌며 주민들의 자전거를 무상으로 수리해 준다.
주민들이 고장난 자전거를 갖고 오면 펑크, 오일보충, 브레이크, 기어, 체인 등의 간단한 부분은 무상으로 수리하고 부품은 원가로 교체해 준다. 무상수리 뿐만 아니라 더러워진 자전거를 세척하고 페인트칠 등도 서비스해 준다.
우천 시에는 다음날로 연기한다. 이밖에 지역 단체나 학교, 아파트, 시장 등 누구든지 수리 요청을 하면 일정 조정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을지로4가역 주변의 자전거 수리센터(중구 을지로30길 16-8)에서도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3시까지 자전거 무상수리 및 상담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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