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는 16일 친환경 농산물 중에서도 맛·영양·기능적 특성을 갖춘 토종 우수 품종으로 재배한 채소·과일에 ‘올가 골든씨드’ 브랜드 스티커를 붙여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가는 친환경 농가에 이들 우수 품종에 대한 정보와 원종(농업용 종자를 받기 위해 뿌리는 종자)을 제공하고, 계약 재배 방식으로 생산된 농산물을 전량 사들여 올가 매장에서 판매한다.
조태현 올가 신선식품팀 담당자는 “올해 안에 보존가치가 있는 우수 농산물 품종을 6가지 더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