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30일 “경제를 살려야 하는데 국회가 정부나 산업계, 민간 경제계에서 느끼는 것보다 조금 둔감한 것 아닌가”라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일각에서는 내년에 2%대 성장까지도 전망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아직 처리하지 못한 서비스발전기본법, 민생경제 활성화 법안들이 있는데 다음 달 12일 본회의가 예정된 만큼 집권 여당으로서 책무를 느껴가면서 민생경제 법안을 한 개라도 더 해보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