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천승현 기자]부광약품(003000)은 바이오벤처 아이진에 유상증자 참여 방식으로 28억원을 투자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이진은 단백질체학 및 면역학 등을 기반으로 바이오신약 등을 개발·판매하는 벤처기업으로 2000년 6월에 설립됐다. 오는 2013년 기업공개(IPO) 를 계획하고 있다. 부광약품은 이번 투자로 아이진의 2대주주가 됐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아이진이 현재 개발 중인 신제품에 대한 전략적 제휴 및 공동연구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