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정훈민 PD] 헐리우드의 인기 배우 윌 스미스가 내한해 기자회견을 가졌다.윌 스미스는 지난 5월 7일 열린 <맨인블랙3> 월드 프리미어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아내 제이미 핀켓 스미스, 딸 윌로우 스미스와 함께 입국했다. 윌 스미스의 내한은 <맨인블랙2> 홍보 방문 이후 10년 만이다.
이번 행사에는 그룹 원더걸스의 선예와 혜림이 깜짝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특히 선예는 윌 스미스와 자유롭게 대화하는 등 `탄탄한` 영어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영화 <맨인블랙3>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총 제작을 맡았다. 윌 스미스는 “(이번 작업은) 고향으로 돌아오고 다시 가족을 만난 것 같았다”며 자신이 주연한 첫 번째 트릴로지(3부작)의 탄생에 대해 반가운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화에서 젊은 시절의 `케이`역을 맡은 조쉬 브롤린도 기자 회견에 참석했다. 그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의 헐리우드판 리메이크에서 주연을 맡아 오는 10월부터 촬영에 들어간다.
영화 <맨인블랙3>는 오는 5월 24일 전 세계에서 동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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