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여름휴가 특별점검 서비스

김종수 기자I 2009.07.15 11:21:23
[이데일리 김종수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장거리 운행이 많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예방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기아차는 15일부터 전국 직영서비스센터 및 서비스협력사를 통해 `여름휴가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기간 현대·기아차는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 공기압 등을 점검하고, 여름철 장거리 운행차량의 관리 및 안전운행 요령 등도 안내해준다.

또 본격적인 여름휴가 기간 동안에는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와 피서지에 서비스 코너를 운영하고 입고 차량에 대해 무상점검 및 정비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운 차량의 경우 직영서비스센터 및 인근 서비스 협력사에 입고한 뒤 수리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준다.

현대차(005380)·기아차(000270) 관계자는 "이번 행사기간에는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전문 서비스인력을 투입, 전국 어디서나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 출동과 응급도우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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