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채 KT(030200) 사장은 14일 개최된 주총에서 사장으로 선임된 뒤 가진 수락인사에서 "어려운 시기에 재능이 부족한 사람을 KT 사장으로 선임해 줘 감사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사장은 또 사장과의 토론을 원하는 소액주주들의 요청에 대해 "언제든지 대화를 원하면 얘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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