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방송된 `미수다`에서 사유리는 `한국 남자들이 가장 부담스러워 하는 것은 000이다`라는 주제를 놓고 이야기를 나누다 "일본에서는 포르노가 유명하다보니 일본 여자들이 모두 성에 개방적이라고 착각하는 사람이 많다"며 택시 기사와 관련된 일화를 소개했다.
사유리는 택시 아저씨가 `너 서비스 잘하지` `섹스 잘하지?`라고 물어와 너무 화가 났다며 두번이나 그런 일을 겪었다고 말했다.
사유리의 충격적인 발언에 출연진들은 일제히 놀란 상황. 남성 패널로 등장한 변기수는 "그럴 때면 택시 앞에 자격증이 있다.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 경찰에 신고해라"라고 알려주기도.
한편, 준코는 지난해 6월 `미수다`에서 "한 교수가 나랑 같이 자면 수업에 아예 안 들어와도 성적을 주겠다는 말을 한 적 있다"고 폭로, 해당교수는 학교 측에 사표를 제출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또 `미녀들의 수다`의 초기 멤버 디나 레베데바(이하 디나)의 근황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렷한 이목구비에 검은색 긴 머리로 동서양이 조화된 외모를 뽐내던 디나는 사오리, 루베이다 등과 함께 인기몰이에 한 몫 한 원년 멤버로 지난해 11월경 하차한 이후 도통 얼굴을 볼 수 없었다.
29일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디나가 이름을 올리게 된 이유는 케이블 채널 TVN E뉴스의 신상정보유출사건 코너를 통해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 중인 외국인 미녀들의 과거에 대한 행적이 밝혀지면서 부터.
많은 네티즌들은 디나의 미니홈피를 방문해 "하루 빨리 `미녀들의 수다`에 복귀했으면 좋겠다"며 면서 디나의 복귀를 바라고 있을 뿐 아니라 "오랜만에 미니홈피를 통해 얼굴을 보니 반갑다" "미모가 여전하다"는 인사말을 남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