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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관북리 유적과 정림사지를 비롯한 부여군 주요 관광지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약 2시간 동안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플로깅 키트에는 재사용이 가능한 면장갑과 스테인리스 집게, 봉투 등이 포함돼 있다.
플로깅 활동 이후에는 충남 당진시에 위치한 세한대 동물보호소로 자리를 옮겨 견사 청소 및 시설 정비 등 보호소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또 유기견을 위한 사료 기부와 배식, 산책 봉사활동도 함께 이어졌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제주와 속초, 부산에 이어 올해는 부여군과 환경 보호 활동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ESG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