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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대학생 서포터즈 '업투' 3기 모집

김가은 기자I 2024.06.24 10:05:15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두나무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건강한 디지털자산 투자 문화를 조성하며 웹3.0 시대를 이끌어갈 업비트 서포터즈 ‘업투’ 3기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두나무)
‘업비트와 함께 성장하자’는 의미의 업투는 ‘Build Your Own Block(너만의 블록을 만들어라)’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번 기수 활동으로는 △디지털자산·블록체인·투자자 보호 콘텐츠 제작 △업비트 서비스 관련 아이디어 제안 △각종 업비트 주최 행사 참석 등이 예정돼 있다. 이번 업투 3기 인원은 총 50명으로, 2기 인원보다 확대됐다.

이들은 8월 2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 활동한다. 소정의 활동비와 함께 디지털자산 교육을 받는다. 이번 3기 프로그램에는 업비트 현직자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멘토-멘티 시스템’ 도 추가됐다. 우수 참가자 및 우수 참가팀에게는 총 115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업비트 체험형 인턴 기회도 주어진다.

디지털자산 및 블록체인에 관심 있는 국내·외 대학생(2025년 2월 졸업예정자 제외)이라면 다음달 19일까지 업투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서류 전형과 온라인 면접 과정을 거쳐 8월 14일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해붕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장은 “업투는 디지털자산 업계에서 아이디어 제안부터 홍보까지 실무 전반을 경험할 수 있는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라며 “업비트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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