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은 오는 21일 임시주총을 통해 만화와 소설 애니메이션, 방송드라마 등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관련 사업목적 추가와 사명변경을 추진한다.
연안식당과 마포갈매기, 고래감자탕 등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과 백제원, 도쿄하나 등 외식 직영매장을 운영중인 디딤은 지난 6월 167억원 규모의 CB발행으로 확보된 자금으로 테라핀 스튜디오 100% 자회사인 투믹스 홀딩스의 전환사채에 150억원을 투자했다.
디딤 관계자는 “임시주총을 통해 사업목적추가와 사명 변경을 추진하고 K콘텐츠와 K푸드간의 시너지 창출 모색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