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백제박물관, 다문화가정 문화교육사업 세계시민포럼과 업무협약

양지윤 기자I 2021.11.26 11:15:00

다문화 가정 박물관 교육 활성화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한성백제박물관은 다문화 가정 대상 문화교육 사업 기획·운영에 대한 협력 사업을 위해 지난 18일 사단법인 세계시민포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성백제박물관은 다문화 가정 대상 문화교육 사업 기획·운영에 대한 협력 사업을 위해 지난 18일 사단법인 세계시민포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서울시 제공)


협약 주요 내용은 △다문화 가족 구성원들이 문화시민으로서의 의식을 고양할 수 있는 교육, 행사, 연구, 출판 등의 협력 △양 기관에서 운영 중인 다문화 가족의 문화교육 사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지식 및 정보 교환 등이다.

업무협력 첫 사업은 내달 23일 열리는 세계시민포럼 연차대회 ‘괜찮아, 잘 될거야!(All is Well!)’의 온·오프라인 공동개최다. 지구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전망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한성백제박물관 관계자는 “세계시민포럼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박물관의 다문화 교육을 활성화시키고 교육 운영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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