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라뷰, MZ세대 타겟팅 통해 월매출 50% 이상 성장

이윤정 기자I 2021.06.16 10:00:00

2021년 MZ세대 가입자 비율 84% 기록
색조 메이크업 판매량 50% 이상

(사진제공=왈라뷰)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MZ세대를 위한 뷰티 커머스 플랫폼 왈라뷰(wallaVU)가 2021년 1월부터 매월 매출액 50% 증가를 이어가며 고속 성장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하반기에도 지금의 성장세를 이어간다면 연말까지 약 10배 이상의 매출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왈라뷰는 영상으로 일상을 공유하고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는 MZ세대의 특성에 맞춘 뷰티 콘텐츠로 MZ세대와 소통해왔다. 그 결과 올해 1~5월 왈라뷰 신규 가입자 중 MZ세대 비율은 84%로 작년 동기간 대비 238% 증가했으며, 여성 가입자 중 10대의 증가 폭이 46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매출 카테고리별로는 코로나19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색조 화장품 강자’답게 색조 메이크업 아이템의 판매량이 약 51%로 가장 높았으며, 베이스 메이크업과 스킨케어, 향수 카테고리가 뒤를 이었다.

왈라뷰를 전개하는 콘텐츠캐리어 김성훈 공동대표는 “왈라뷰는 콘텐츠와 쇼핑의 경계가 허물어진 MZ세대의 소비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제품과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와 트렌드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신규 서비스의 발굴 및 도입을 통해 입점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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