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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 80% "주휴수당 잘 알아"… 20대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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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석 기자I 2018.08.14 09:05:00

알바생 절반 정도만 ''주휴수당 받았다'' 응답

(사진=알바몬)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알바몬이 알바생 204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9.7%가 ‘주휴수당’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고 14일 밝혔다. 주휴수당을 잘 알지 못하는 알바생은 20.3%였다. 주휴수당이란, 주 15시간 이상 근무 및 1주일 개근 시 주 1회 주어지는 유급 휴일이다.

이는 2년 전 알바몬 조사 당시 알바생 62.2%만이 ‘주휴수당에 대해 알고 있다’고 답한 것에 비해 17.5%P가 증가한 수치다. 주휴수당에 대한 인지도는 20대의 경우 81.6%가 ‘잘 알고 있다’ 고 답해 가장 높았다. 그 다음 △30대(77.9%) △40대(68.5%) 순이었다. 반면 10대 알바생들의 경우 53.7%가 주휴수당에 대해 알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생 10명 중 8명 정도가 주휴수당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 51.7%만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주휴수당을 받았다고 응답했다.

최저시급에 대해서는 설문에 참여한 알바생의 94.4%가 잘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년 전 조사 당시에도 92.1%로 비슷한 수준이다. 연령대별로는 △10대(92.7%) △20대(95.7%) △30대(89.1%) △40대(91.0%)로 조사됐다.

한편 올해 아르바이트를 했던 알바생 중 41.7%가 부당대우를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겪었던 부당대우로는 △임금체불(27.8%) △수당 없는 연장근무(20.7%) △최저임금보다 낮은 급여(20.5%) 등 급여부당에 대한 경우가 많았다. 이외에 △휴게시간 및 출퇴근 시간 무시(15.4%) △반말 등의 인격모독(5.9%) △부당해고(5.2%) 등의 의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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