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가을 정취 담은 메이플 음료 신제품 출시

김태현 기자I 2015.09.02 10:10:50
(사진=스타벅스코리아 제공)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스타벅스코리아는 가을을 맞아 전국 800여 매장에서 ‘메이플 피칸 라떼’와 ‘메이플 애플 데니쉬’ 등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메이플 피칸 라떼는 단풍나무에서 추출한 메이플 시럽과 피칸과 헤이즐넛을 곁들인 음료다. 가격은 톨 사이즈 기준으로 5800원이다. 이와 함께 사과 위에 메이플 시럽을 바른 ‘메이플 애플 데니쉬’도 함께 선보인다. 가격은 1개당 3700원이다.

스타벅스는 가을꽃을 주제로 디자인한 머그, 텀블러도 함께 선보인다. 코스모스, 국화 등 가을꽃을 주제로 디자인한 ‘오텀 코스머스 머그’와 ‘오텀 국화 머그’ 등 24개 종류의 머그와 텀블러를 준비했다. 또한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어워드’ 프로덕트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한 워터보틀인 ‘사이렌 크레이브 워터보틀’ (500㎖, 1만5000원)도 출시한다.

백수정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마케팅 담당 상무는 “깊고 진한 커피 풍미가 어울리는 가을을 맞이해 이 시즌에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커피 음료부터 푸드, MD 상품까지 다채롭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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